우연히
박상규
우연히 그대를 처음 본 순간
나는 사랑에 빠져버렸네
웃는 모습이 너무 황홀해
물결에서 걷는 기분이였네.
나와 함께 걸어주오.
내 걸음이 예쁘다고 말해주는 그대여
진심으로 내 영혼을 바쳐
당신을 사랑하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