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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정보제공)서울시장배 장애인볼링ㆍ휠체어럭비ㆍ좌식배구 등 체육대회 열려
작성자 : bha1070   작성일 : 2019-07-17   조회수 : 284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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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□ 서울시와 서울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서울시장배 전국장애인볼링대회, 전국휠체어럭비대회, 전국좌식배구대회 등 전국 17개시·도가 참여하는 장애인 종목별 체육대회가 7월 셋째주 내내 서울곳곳에서 열린다.

⑴ 제8회 서울시장배 전국장애인볼링대회 7.15(월)~7.18(목)

□ 먼저, 7월 15일 월요일 송파구 스핀볼링센터 가든5에서 시작하는 「제8회 서울시장배 전국장애인볼링대회」는 7월 18일 목요일까지 4일간, 전국에서 모인 450여명의 장애인 볼링선수들이 휠체어부문과 시각장애부문 등 2개부문으로 나뉘어 경기를 진행한다.

□ 특히, 16일(화) 개회식에서는 평소 연예계 볼링광으로 소문난 前리듬체조 선수 신수지와 가수 채연이 이번에는 장애인 볼링선수로 변신해 경기에 출전한다.

□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서울시 대표로 전국체전에 출전하여, 리듬체조에서 5연패를 달성한 신수지 선수는 이번에는 휠체어부문 서울시팀에 소속되어 휠체어를 탄다. 또한, 가수 채연은 안대를 착용하고 시각장애인부문 경기도팀 소속으로 출전한다.

○ 장애인볼링은 일반볼링과는 달리 볼을 컨트롤하기 어렵기 때문에 “몇 개의 핀을 쓰러뜨리는 가”보다 “볼을 거터(gutter)에 빠뜨리지 않고 레인 끝까지 보내느냐”가 목표일 정도이다.

□ 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홍보대사로서, 전국대회 우승을 위해 맹훈련에 돌입한 프로 볼러 신수지 선수와 프로 테스트를 준비하고 있는 연예계 볼링 최고수인 가수 채연이 과연 어떤 결과를 낼지 기대를 모은다.

⑵ 제1회 서울시장배 전국휠체어럭비대회 7.18(목)~7.21(일)

□ 7월 18일 목요일부터 7월 21일 일요일까지 4일간 은평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되는 「제1회 서울시장배 전국휠체어럭비대회」는 전국 130여명의 휠체어럭비선수들이 우승을 향한 치열한 쟁탈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.

○ 1977년 캐나다에서 머드볼이란 명칭으로 시작된 휠체어럭비는 하지마비 중증장애인을 위한 스포츠로 휠체어를 통한 빠른 공격과 몸싸움이 격렬한 운동이다.

□ 19일(금) 개회식에는 모델 한현민과 유튜브 크리에이터 말왕이 참가해 휠체어럭비 전국챔피언에 도전한다. 이들은 예상보다 훨씬 빠르고 거친 휠체어럭비의 매력에 푹 빠져 전국챔피언 도전을 향한 진정성과 열망을 갖고 팀 훈련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틈틈이 훈련에 매진중이다.

○ 이번 전국휠체어럭비대회에 일본대표팀을 초청하여 한일간 휠체어럭비대결도 선보일 예정이다.

□ 서울시는 장애인볼링·휠체어럭비 등 다양한 분야 장애인 체육대회에 여러 유명 인사들의 참가를 통해 장애인 체육 종목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할 계획이다.

⑶ 제1회 서울시장배 전국좌식배구대회 7.20(토)~7.21(일)

□ 7월 20일 토요일부터 7월 21일 일요일까지 이틀간 명실상부 배구의 메카 장충체육관에서는 전국 130여명의 장애인 좌식배구선수들이 참가하는 「제1회 서울시장배 전국좌식배구」가 개최된다.

□ 1963년 준공한 한국 최초 실내 체육관이자, 현재 서울 우리카드 위비(남자 배구)와 GS칼텍스 서울 KIXX(여자 배구) 연고구단으로 사용 중인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장애인 좌식배구는 일반 배구와는 또 다른 흥미진진한 경기를 보여줄 전망이다.

□ 이번에 개최되는 서울시장배 전국장애인볼링대회·전국휠체어럭비대회·전국좌식배구대회는 모두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테스트이벤트 대회로, 오는 10월 15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동일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.

□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“이번 서울시장배 장애인대회를 통해 경기장 준비상태를 점검하고 대회 운영능력을 함양하여 10월에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하겠다”고 말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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